사진설명/(왼쪽부터)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한 김윤만, 조해리, 최민경 선수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태릉선수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조해리, 최민경) 및 은메달리스트(김윤만,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 스피드 1,000m 은메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및 월드컵 16강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하루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일반에 무료 개방,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윤만, 최민경, 조해리 선수가 직접 참석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무료 스케이팅 강습)를 실시했다.
사진설명/강습 중인 조해리 선수
한편,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은 방문객 무료입장을 비롯해 스케이트와 안전모 모두 무료로 대여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메달리스트와 함께 16강을 기원하는 단체응원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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