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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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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3일 강화읍 국화저수지에서 인천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강화지사)와 합동으로 ‘2014년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비상대처훈련은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키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사무소, 보건소 등 행정기관 및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력업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붕괴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파손이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한 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 접수, 유관기관 협조 요청,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긴급 복구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중점 훈련했다.

한편, 국화저수지는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총저수량 110만톤, 유역면적 420ha의 중규모 저수지로서 1978년에 준공돼 1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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