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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6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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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봉작 중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패밀리 무비로 가족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마담 드 빌뇌브의 오리지널 원작을 최초로 실사화 한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 ‘미녀와 야수’가 6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른 데 이어 16일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6/16 오전 12시 30분 기준)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6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민기, 박성웅 주연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 등 국내외 화제작은 물론,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얻은 결과로 영화 ‘미녀와 야수’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기대를 보여준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제4회 북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의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제작비 4천만 유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삼총사 3D’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등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창조한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가세해 몽환적인 신비로움과 웅장한 스케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고전을 원작으로 한 영화답게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교훈과 가족간의 사랑,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까지, 다양한 교육적 내용이 가득한 영화라는 점과 남성 관객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 액션, 스릴러 등 무겁거나 아이들과 함께 보기 어려운 영화와 달리 전체관람가 영화로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키면서 6월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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