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구청장 박형우)는 올해 신규인가를 앞둔 어린이집 3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설치.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성동에 설치되는 국공립 효성샛별어린이집과 지난달 사전심사를 거쳐 신규인가 대상으로 확정된 가정, 민간어린이집 2곳을 포함해 3곳의 어린이집이 그 대상으로 어린이집에 초기 운영에 필요한 보육과정, 보육환경구성, 신규인가 절차, 재무회계, 인사관리, 보육활동 등의 제반내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하게 된다. 이는 어린이집이 설치 시점부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한 것이다.
그 첫 걸음으로 현재 설치를 진행 중인 가정, 민간어린이집 2곳에 대해 13일 ‘어린이집 설치운영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진행방향 등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앞으로 각 어린이집 설치 일정에 따라 개별적, 맞춤형으로 5회 가량 현장방문과 센터방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 효성샛별어린이집은 위탁자가 선정되는 대로 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는 설치.운영 등 인가에 대한 제반사항 뿐만 아니라 변경인가, 재무회계교육까지 확대해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인 발달 지원과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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