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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8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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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월드컵 난지천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에 조명탑 4주, 시계탑 1주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야간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월드컵 난지천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이하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 조명탑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야간 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총 사업비 2억5천7백만원을 들여 조명탑 4주를 설치하고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중간에도 쉽게 볼 수 있는 시계탑 1주를 설치함으로써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은 가로 102미터, 세로 66미터의 국제공인규격의 축구장으로써 주말예약 경쟁률이 10대1에 달하는 등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높이 22미터의 조명탑 설치로 평균조도 400럭스 이상의 운동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개방시간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 야간 개장은 다음달 10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 이용요금은 2시간당 평일 주간에는 55000원, 토․일․공휴일 전체 시간대와 평일 야간에는 71,500원이다. 또한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동절기(11월~2월)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 조명탑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좋은 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는 마포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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