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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1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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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성일 대한체육회 사무처장의 사업 설명 모습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기실적증명서의 인터넷발급에 이어 12일부터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는 각종 증명서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온라인 발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실적관리개선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실적관리개선 2단계사업은 경기실적자료 통합데이터베이스 2차 구축을 포함해 선수대회참가확인서, 팀경기실적증명서, 선수등록확인서, 지도자등록확인서, 지도자실적확인서 등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와 이와 관련된 경기단체 행정업무를 인터넷 발급으로 관리해 증명서의 부정발급을 원천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56개 경기단체 사무국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11일까지 경기단체로부터 서면건의,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 2단계사업은 올 11월까지 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종목별로 서비스된다.

특히 이번 2단계사업은 정부 3.0의 추진목표에 부합하도록 선수에서 지도자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른 유형별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기반마련과 다양한 통계서비스 구축을 통한 과학적 체육행정 구현을 위한 기본토대의 역할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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