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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1 0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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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체육발전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트라이애슬론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 중 지난 8일 홍성군에서 열린 제5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오투(O2)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남자 U23부문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과 홍성군 재향군인회가 주최하고 백야장군기념사업회와 충남연맹이 주관했고,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오전 7시 엘리트 남자 수영으로 시작해 스프린트코스로 진행됐다. 남자 엘리트부문에서는 이지홍(광주시 체육회)이 57분 13초로 1위를 차지했고, 이준형(서울시청)이 57분 39초로 2위 그리고 신성근(통영시청)이 57분 50초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U23 부문에서는 김도환(광주시 체육회)이 58분 15초로 1위, 서승훈(이천시청)이 58분 24초로 2위, 이은성(이천시청)이 59분 24초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올해 들어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남자 23세 이하 부문에서 2,3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이천시청팀을 이끌고 있는 주귀남 감독은 “2주 후에 열릴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이대영선수와 주니어대표 이승준 선수가 이천시청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그 때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겸 제4회 장애인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는 오는 22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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