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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0 1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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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체육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국가대표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마련과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제도 개선, 국내 체육단체 통합방안 등 한국체육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별 진행사항을 중간 점검한다.

지난해 12월에 발족한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수영연맹 회장)는 한국체육 발전을 위한 10개 주요의제를 선정,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소관 4개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해 사안별로 검토를 진행해 왔다.

주요의제의 하나인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산하 제1소위원회(위원장: 강신욱 단국대 교수)를 통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관련내용을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30일 체육 유관단체 청장년층 직원 간담회, 5월 14일 체육 각 분야 인사들을 초청한 회장선거제도 공청회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제2소위원회(위원장: 전병관 한국체육학회장)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대학교수, 전문체육, 생활체육 분야 종사자 초청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련의제를 검토해왔다.

제3소위원회(위원장: 임태성 한양대 교수)에서는 체육관련 단체, 선수 및 지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가대표 선수의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 왔고, 지난달 16일에는 국가대표 선수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위원회 발족 이후의 의제별 진행사항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올 하반기 체육발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사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체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주요 의제별 검토결과에 대해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보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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