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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7 2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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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올해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 포상키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는다.

선정된 유공자 총 104명(예정)에게는 오는 9월 26일 열리는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훈장과 포장 등, 정부포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41회째를 맞아, 문체부는 매년 관광의 날을 계기로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창조적인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관광업계 관계자, 현장 종사자, 학계 인사 등을 포상하고 있다.

문체부는 특히 올해는 의료, 공연, 쇼핑,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가 관광 산업과 결합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종래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종에 속하지 않은 이 분야들에서도 관광 발전에 널리 기여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관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높인 사례와, 최근 관심이 높아진 관광안전 제고에 대한 공적을 올해 포상의 주안점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유공자 포상 대상자의 추천은 이달 24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업계 종사자 등 추천)와 문체부(공무원, 학회 추천 등)에서 접수하고, 포상 선정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홈페이지(알림소식)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9월 관광주간과 ‘2014 관광 산업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9월 26일로 하루 앞당겨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날 모인 관광업계 관계자.종사자들은 세월호 사건 여파로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9월 관광주간의 시작을 선포한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2014 관광 산업 채용박람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3층 D2홀에서 1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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