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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7 2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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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을 하고 있는 점이지만, 대도시의 도심은 물론지방도로에서도 불합리한 신호체계와 이에 따른 잦은 신호 대기 때문에 교통체증과 함께 필요 없는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또 지방도로에서는 길을 건너는 사람이 없는 데도 횡단보도 앞에서 30초 이상 멈춰서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해서는 첫째, 평일과 휴일, 시간대별 교통량 통계를 근거로 신호간격을 달리 책정하고 상황에 따라 수동으로라도 신호를 수시로 바꿔줌으로써 교통체증을 줄여야 한다.둘째, 전국 신호등의 설치 상황을 재점검해 신호등 수를 조절하고 횡단보도신호등도 이용 빈도에 따라 그 가동시간을 차별화한다.

셋째, 일단 출발하면 신호등으로 인한 정지 없이 최대한 주행할 수 있도록 신호등의 전기유도장치를 더 늘려야 한다. 요즘은 연동되어 있는 신호체계가 많아져 운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째, 횡단보도의 신호체계는 보행자의 편의에 의해 개선되어가는 부분을 볼 수 있다.

도로의 신호체계에도 변화를 주어 운전자들의 운전에 대한 피로감 감소와 또한 교통신호 준수로 인한 범칙금 축소로 가계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예를 들면 보행자 신호에 있는 숫자표시를 도로의 신호체계에 적용하여 녹(황)색 표시에서 적색 표시등으로 바뀔 때 시간을 표시해 주어 운전자가 시간을 볼 수 있으면 신호가 바뀔 시간을 알면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지 지나가지 못하는지를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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