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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3 16: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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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싱퀸>(가제)이 대한민국 대표 남녀 배우 황정민과 엄정화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4월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 ㈜JK필름 / 감독: 이석훈 / 주연: 황정민, 엄정화). <댄싱퀸>은 차기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가 남편 몰래 댄스가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방과 후 옥상>, <두 얼굴의 여친>의 개성 넘치는 연출을 통해 재능 있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고의 궁합 자랑하는 환상의 커플 황정민-엄정화

이 작품에서 황정민은 가난한 변호사가 어느날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서 진정한 정치인으로 성장해 가는 남편으로, 엄정화는 꿈을 잊은채 평범한 주부로 살던 왕년의 댄싱퀸이 남편 몰래 댄스가수에 도전하는 아내로 분한다.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이 캐릭터들에 황정민과 엄정화 이외의 다른 인물은 떠올릴 수도 없다”고 전하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황정민과 엄정화는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코믹하고도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하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다시 한 번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가 더해진다. 두 배우 역시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즐거운 현장, 즐거운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댄싱퀸>은 <해운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하모니> 등을 제작하고 올 하반기 <7광구>와 <퀵>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JK필름에서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는 작품으로, 제작진은 기분 좋은 웃음과 찡한 감동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웰메이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 중인 <댄싱퀸>(가제)은 오는 2011년 하반기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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