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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2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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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최근 구제역 확산이 잠잠해 졌고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2차 오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9일과 20일 21개반 42명의 사후관리반을 편성 구제역 매몰지 238개소중 정밀조사대상 170개소에 대하여 검사표본을 채취했다.

이번 조사는 매몰지에 대하여 구제역 바이러스가 남아있는지를 침출수관을 통하여 시료를 채취 정밀조사를 의뢰하는 것으로 침출수가 생성된 86개소의 시료에 대해서 구제역 바이러스 잔존여부 등 정밀검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21일 의뢰했다. 시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매몰지에서 채취한 침출수 정밀검사 이상이 없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침출수를 수시로 뽑아 공공처리장을 통하여 폐수처리하는 등 환경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매몰지 조사에는 침출수 유출, 악취발생, 매몰지 면적 등을 상세히 조사하여 앞으로 문제 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사전에 파악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매몰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 매몰지를 대상으로 개소별 시․읍면 공무원 복수로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지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또 구제역 매몰지 악취방지 및 사체분해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 자체개발한 호 알카리성 바실러스균을 매몰지에 투여 악취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례는 지난 13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파주시 매몰지를 방문해 바실러스균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린바 있고 17일 농림식품부장관 지시로 전국 지자체 미생물 배양실에 보급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5일자로 5명의 구제역 사후관리팀을 발족시켜 운영하고 21일 읍면장 회의를 통해 매몰지 관리지침을 시달하는 등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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