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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2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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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최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위해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키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공공기관과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여주고려병원,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시설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여성 보호사업 운영현황 보고와 각 기관별 추진사업의 정보공유,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의견제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여성이 안전하지 않으면 우리의 가정이 흔들린다며, 최근 이슈화 되는 가정.성폭력 사건에 대해 더 이상 남의 가정사가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 의식개선이 피해자 발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여성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에 대해서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더 체계적인 아동.여성보호가 이뤄지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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