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윤병세 외교부장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외교부장이 윤병세 외교부장관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왕 외교부장은 방한 기간 중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문제 등 한.중 양자 관계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방한 계기에 대통령 예방,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면담 등 일정을 추진 중이다.
한편, 중국 외교부장으로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이뤄지는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4월 윤 장관의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자, 한.중 양국 정상이 2013년 6월 발표한 ‘미래비전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외교장관간 상호 교환방문 정례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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