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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9 15: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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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음악과 오임춘 교수의 독창회가 20세기 예술가곡연구를 부제로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프랑스와 스페인 가곡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를 보면, 프랑스 가곡으로는 레이날도 안의 ‘향기 그윽한 때’ ‘5월’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과 라벨의 ‘5개의 그리스 민요’, 드뷔시의 잊혀진 작은 노래 중 ‘황홀경’ ‘거리에 비가 내리듯’ ‘회전목마’ ‘연두빛’ 등이 펼쳐지고, 스페인 가곡으로는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 가곡’ 중 ‘오직 나만의 라우레올라’, ‘사랑으로’ ‘내 마음은 어찌하여’ ‘두편의 민요’ ‘꾸로 둘쎄의 꼬뿔라스’와 그라나도스의 ‘사랑의 노래’, 토로바의 ‘라 뻬떼네라’ 등이 발표된다.

오임춘 교수는 이태리 밀라노 아카데미 디폴름, 폴란드 국립 쇼팽 아카데미 디폴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하고, 현재 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 회장, 한국 음악학회 이사, 한국 성악학회 이사, 한국 오페라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 ‘마술 피리’ ‘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고,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아카데미 콘서트홀 독창회를 비롯해서 전북예술회관,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 서울 리버뷰 공연장 등에서 여러 차례 독창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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