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19 08:06:07
기사수정

서청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앞서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대통령 운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선 전 국무위원이 사의 표명하는 게 맞지 않나”면서, “내각이 총사퇴하고 남아 있을 장관은 남아 있는 그런 기회를 주는 게 수위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임명권자에게 운신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위원장은 후임 국무총리와 관련, “추진력이 강하고 경험이 많은 통합형 인사를 발탁해 총리로 임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은 분이 얘기했고 나도 공감한다”고 밝혔으나, “추천해 드리기 쉽지 않다.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데 아직 고민하고 있고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누가 좋다는 말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18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