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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5 1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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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우리서울여성친구들’이 서울 25개 자치구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제안된 여성들의 정책요구를 모아내는 것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1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에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각자의 정책요구를 들고 피켓팅을 하고, 이 모습을 담은 인증샷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어졌다.

여성들은 ‘서울지하철, 성형광고 퇴출!’ ‘돌봄노동자에게도 돌봄을’ ‘기다릴 필요 없는 국공립어린이집’ ‘여성일자리, 양보다 질이다!’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들을 박원순 후보에게 요구했다.

이날 ‘6.4 지방선거, 여성START’ 행사는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정책선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6.4 투표일 전까지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 말씀대로’의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박원순 후보는 여성들의 정책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 정책공약에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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