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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3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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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10일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와 함께 관악.동작.마포구 복지관 소속 5~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제4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가졌다.

평소 배움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배우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이언스 스쿨에서는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소니 본사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소니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가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습에 참가한 최현우(가명, 초6) 군은 “영화 속에서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일렉트로맨이 등장했는데, 영화를 본 후 전기에 대해 배우니 훨씬 쉽게 이해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니코리아 사카이 켄지 사장은 “소니가 가진 다양한 전자제품과 기술,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하나의 소니’ 전략을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용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배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은 “환경과 다음세대를 위해 가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니코리아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아동 청소년들이 과학의 원리를 깨우치는 동시에 자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니코리아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0일 소니코리아와 함께 관악.동작.마포구 복지관 소속 5~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초청, ‘제4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열고 문화체험 및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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