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13 15:14:11
기사수정

경기도 여주시는 최근 남상용 경제개발국장과 중앙로 상인회 최성운 부회장을 단장으로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용인시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나눔장터를 견학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 28일 중앙로 상가거리에서 처음 열릴 ‘중앙로 벼룩시장’ 개장에 대비해 사전 견학을 실시한 것으로, 용인시 김도년 기흥구청장과 강구인 자치행정과장 및 관계자들의 추진과정과 운영 전반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이어져 개장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되는 중앙로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거나 자율 판매가격을 결정해 이용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접수(접수처 기획이사 김동호 010-9077-4838, 총무이사 김태식 010-5203-6313, 메일주소doniyaa@hanmail.net)를 해야 하고 28일 첫 개장 이후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전통 5일장 중복시 제외)에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벼룩시장 개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나바다정신을 생활화하는 한편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여주시 중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기흥구 나눔장터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개장되고 참가자는 사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80% 이상 중고물품으로 구성되고, 종류는 지역농산물과 생활 잡화류 등으로 참가비는 없다. 팀별 1,000원 이상 기부해 독거어르신 반찬지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17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