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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3 15: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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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시민들의 정신적 상처를 위로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책공연 ‘사금파리 한조각’을 오는 28일 오후 6시 여강홀 무대에 올린다.

201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두 번째 공연으로 준비한 ‘사금파리 한조각’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청자를 만드는 도공의 삶을 통해 도자기 하나를 만드는 동안 온갖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도공 민영감을 보고 그 삶을 닮은 도공으로서 성장해가는 주인공 목이의 모습을 소개해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동 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 최우수작품상인 ‘사금파리 한조각’을 극화해 연극으로 표현했다. 공연 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선조들의 인내와 장인정신이 녹아있는 삶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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