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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3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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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2일자 문화일보 1면에 보도된 ‘경기지역 모 고교교사가 국정원이 세월호 시신을 숨기고 있다고 수업해 충격을 주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 문화일보에 의하면, “최근 경기지역 A고교 3학년 수업 도중 B교사는 ‘정부가 언론을 조작하고 있고 MBC는 박근혜가 최대 주주이기 때문에 세월호(참사)에 관해 조작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이미 시체를 다 찾아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찾은 것처럼 구라(거짓말)를 치려고 한다’ 등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사 신분으로 학생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다”면서, “녹취파일 등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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