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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6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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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말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문구점, 학교매점, 슈퍼마켓 등 관내 70개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진열·판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식품의 적정 보관 및 위생상태 불량 여부 ▲허위·과대광고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과자와 사탕 초콜릿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성상과 허용 외 타르색소, 세균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불량식품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 법규위반 업소나 수거검사 부적합 판정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먹거리 관리는 어린이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위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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