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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1 18: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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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한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본관 앞 광장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행정부의 지침에 따라 분향소 설치에 신중을 기했으나 시민들의 분향소 설치요구가 있었고 조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이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와 함께 추모 및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랑색상의 리본과 메모지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의왕시 합동분향소는 오는 6일(연장가능)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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