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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1 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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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현지 미래 한류 꿈나무 어린이들을 문화원으로 초청,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일 한류 유치원’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한류 유치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우리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감상할 뿐 만 아니라 한복입고 기념사진 찍기, 전통 한지부채와 탈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국과 한류 문화에 대해 잘 모르던 유치원생들은 한류체험 행사가 끝나고 진행되는 퀴즈 대회에서 관련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을 하면서 한류 문화에 흥미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 부모들도 ‘한류 유치원’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해 한류를 체험하면서 현지 한류 전파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바르샤바시 제264번 유치원의 몽카(K.Maka) 교사는 “유아기때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들이 향후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주고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했던 아이들이 성장기를 지나서도 한국 문화를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평가 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문화원 방문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현지 초등 학교와 중고교 학교로도 확대해 미래 잠재적 한류 수요층에 대한 한류체험 행사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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