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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5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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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민들의 여권발급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남우체국과 ‘맞춤형 계약등기’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여권신청 다음날 배달하는 여권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등기제도는 여권, 신용카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분실시 범죄에 악용되거나 수취인 또는 관계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중요서류를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까지 특별 취급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군청민원실을 2회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하고 시간과 경비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여권등기 발송 시 각종 군정홍보물을 함께 동봉해 군정에 대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10년 외교통상부장관으로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0년 3천6백건의 전자여권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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