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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30 2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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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공모전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한국특성화 분야와 지역특성화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고, 물품접수는 같은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은 총 55점을 선정,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의 상금은 1,500만원이다. 이외에도, 국무총리상(금상)은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상)은 300만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동상)은 150만원 등 총 5,9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장려상 이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이외에도 수상 관광기념품은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 관광기념품점 입점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홍보 및 관광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 등재 홍보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출품조건 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 → 알림 → 공모전 →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오현재 팀장은 “지난 1998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의 다양화와 품질향상에 기여해 왔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에서 우수 관광기념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전략적이며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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