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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5 1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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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철저한 판교시설물 인수 인계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이 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 13명과 함께 판교 공공시설물 가운데 우수관로 시점인 판교 원마을 상록아파트 807동 앞부터 우수관로 종점인 판교중학교 지점까지 68㎞ 구간의 하수도 우수관로 현장을 확인·점검한다.

이를 위해 우수관로가 시작되는 시점의 맨홀로 들어가 오수와의 오접, 하수도 역구배 등을 점검하며, 점검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은 하자보수 완료 후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꼼꼼히 시설물을 살펴 아무런 문제점이 없는 공공시설물 인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판교택지개발지구는 착공 7년만인 지난해 12월 LH구간 2공구가 준공됨에 따라 성남시는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 등 시설물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하수도 분야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판교기반시설 바로알기 시민모임 등 10명이 참여해 판교기반시설물 인수를 위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판교택지개발지구내 하수도 시설은 오수관 98㎞, 우수관 68㎞ 시설물이 시설돼 있으며, 사람이 들어가 현장 육안 점검 할 수 있는 우수박스는 실사를 나가 점검하고, 원형관로인 오·우수관은 전구간 CCTV를 촬영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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