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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8 16: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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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3.0 핵심가치 구현과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해 행정의 책임성 부여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과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주요사업을 공개키 위한 2014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9개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공개키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9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 등 시 주요 현안사항 16개와 방문건강 관리사업 등 시장이 정책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13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에서 1차로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16개 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29개 사업 등 총 45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향후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관심이 높은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에 포함되도록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 개정과 시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 코너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대상사업 선정 심의와 함께 2014년도 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목표, 핵심성공요인, 성과지표, 이행과제 등을 포함한 각 부서에서 수립한 균형성과 관리계획서(BSC)를 심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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