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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7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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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정신재활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Wee 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나주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전 세계 80여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인 ASEABA의 활용 및 평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위해 나주시 최초로 준비됐다.

1960년대에 개발된 ASEABA는 전세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개인 대상 행동문제 종합 평가 시스템으로, 발달단계에 따른 증상의 발현 과정에 대한 평가를 체계화하고 문제가 되는 행동뿐 아니라 개인의 적응상태, 사회능력, 강점까지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학생 66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의하면, 관심군(1차검사 결과 학교내 상담.관리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 비율이 19.4%로 전국평균 16.3%에 비해 높은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나주병원은 “이번 교육은 정서행동특성검사의 5월 전국 실시에 대비해 상담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자살, 학교폭력 등 우리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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