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4-25 12:27:28
기사수정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공동으로 푸른도시를 실천하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조경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5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시민주도의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하여 전개 중인 녹색문화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쉽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또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확산시켜 나가면서 좀 더 아름다운 녹색의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은 대한민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조경 복지를 위한 조경계의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그린어메니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원이 핵심적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조경학과 교수, 조경설계가, 조경시공인, 조경기술사, 공공조경가 등 조경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재밌는 주제로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으로, 조경 현장답사와 수료식도 진행된다.

이 교육의 수강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및 운영비 등)으로, 교육장소는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 및 8층 다목적홀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이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 녹색문화가 우리 생활 속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12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