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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5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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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14’에서 자체 개발한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소재 ‘컴포지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강철에 비해 중량이 약 25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단단하고 탄성률도 7배 이상 높아 자동차, 항공기, 우주선 등의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컴포지트’는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기존 열경화성 소재와 달리 재활용이 가능하고, 가공성과 충격강도도 훨씬 높으면서 생산비용이 저렴해 탄소섬유 복합소재 활용의 최대 장애물로 꼽히던 높은 제조 단가 문제를 해결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장희구 대표이사는 “컴포지트 개발을 계기로 복합소재 기반의 성형 부품 및 모듈 사업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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