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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1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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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내 과학기술사업, R&D인프라 조성 및 중소기업 R&D 지원 이 도내 고급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발표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과학기술사업 추진방안’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의 R&D투자는 기술창업,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과학기술분야 고급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정책수단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지난 2005년부터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광교.판교테크노밸리 등 R&D인프라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R&D활동을 지원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과기원은 지속적으로 도내 과학기술분야 고급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위한 R&D투자확대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연구원 벤처창업 지원 ▲연구개발업 등 고용친화적 산업육성의 필요성을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제시했다.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지역의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R&D 투자확대와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경기과기원은 정책과 이슈 및 현안을 연구해 도내 과학기술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국내 연구기관의 32.4%(전국1위), 연구인력의 35.3%(전국1위)가 집중돼 되어 있고, 2005년 이후 연평균 18.8%, 10%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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