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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1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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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재능 1나눔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오는 26일구립 염리동제2경로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주)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씩 경로당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매년 코오롱글로벌 직원봉사단 약 3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 5년간 총 5천만 원 정도의 집수리 경비를 후원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시설을 점검하고, 건물 내.외부 도배.도장작업 및 노후시설물 수리 등을 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주)의 사회공헌활동담당 이재혁 과장은“매번 자원봉사 후 경로당 생활환경이 쾌적해져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 우리사회가 따뜻해지는데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업의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사회공헌기업들의 기부문화가 단순한 금전적 기부문화에서 벗어나, 재능기부의 형태로 확대.변화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치행정과 강희천 과장은“사회공헌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유지함으로써, 마포구의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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