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양2동 학마을 북카페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개소식를 갖고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제공을 통한 문화 인프라를 구현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으로 자리 잡게 될 계양2동 학마을 북카페는 계양2동 주민센터 청사 1층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45㎡에 총 사업비는 3천5백만 원이 소요됐고,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총 8백여 권의 도서가 비치, 지난달 중순,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개관을 맞게 됐다.

한편, 계양2동 학마을 북카페는 임학역과 대단위 아파트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고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타 지역에 비해 많고 점점 증가 추세에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도서기증운동 및 계양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량의 도서를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