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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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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내일(my job)찾기’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 인천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0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5기까지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는 28일 6기 교육생을 신청 받고 있는 중이다. 교육은 매주 월~금, 4시간(오후 1시-5시30분)씩, 총 20시간 진행되고 대상은 65세 이하의 실직여성이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WIN, WIN+ 등으로 구성돼 있다. WIN프로그램은 자존감향상, 대인관계증진, 직업세계이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취업스킬 향상, 생애진로설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개별상담을 통한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한 WIN+프로그램은 직장적응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의 취업 걸림돌 극복과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근로계약서 최저임금제 고용보험 등 노무정보를 심층적으로 다뤄 예비 직장인 교육으로 안성맞춤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생인 임홍미씨(53세)는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유망직종, 주부 재취업 직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제, 고용보험 등 노무정보를 상세히 공부하는 기회였다”면서, “나이가 많아 ”취업이 막막했는데 진로고민 해소와 자신감 회복 등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032-554-9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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