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4-23 10:37:24
기사수정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재가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기능 훈련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도부터 실시한 ‘재활운동 동아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보행이 가능한 1~3급의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8가지 운동 과제를 수행케해 근력강화 및 균형감각 증진으로 보다 안정된 보행패턴을 형성토록 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계속 시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 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원예요법, 커피메이킹(나도! 바리스타), 사물놀이(모듬북), 미술 활동, 독서 나누기 등 대상자의 적성과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상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확대운영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고작도예공방, 계산1동 주민센터, 경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경인여자대학 등)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나들이, 영화 관람 등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호간의 친목 도모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11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