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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0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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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향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키 위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대월면 군량2리 내곡애호박작목반을 대상으로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작목반원 25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 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Training)워크숍’이 군량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박근상 교수의 진행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실제 농작업 현장을 보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조별로 개선점을 찾고 개선계획을 세워 자신의 농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고민하고 개선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긴밀한 협조로 농작업의 안전보건 진단관리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전관리를 실행하고 정착을 통해 품목별 농작업 안전관리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의식 전환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작업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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