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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1 1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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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재두)가 내년 1월 1일 새주소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전입자에게 안내카드를 통한 새주소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동의 전입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입신고 시의 지번주소에 해당되는 새주소(도로명 주소)를 기입해 주는 안내카드를 올 2월부터 제작 ․ 발급하고 있다. 현재는 기존의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2012년부터는 새주소만을 법정주소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아직은 새로운 주소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갖게 될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 같은 안내카드 발급은 2011년 중앙동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발굴 ․ 추진되었으며, 동두천시의 다른 동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새주소의 본격적인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안내카드에는 전입자에게 꼭 필요한 ‘동두천시 생활안내전화번호’ 등 알짜배기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전입자들이 새로운 거주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점도 눈에 띈다.

김재두 중앙동장은 “새주소 및 생활정보가 포함된 안내카드를 배부하여 새주소 홍보는 물론 주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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