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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7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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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동대문구 실현을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대해 실시했던 감찰활동을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까지 확대하고, 명절 및 휴가철 등 특정기간에 중점적으로 실시했던 감찰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직무관련 향응행위 ▲근무태만 행위 ▲공무원 품위 손상행위 등은 물론, 그동안 감찰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공용물품 사적사용 ▲불건전 정보 유포 등 없어져야 할 비정상적인 관행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구는 감찰에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최고수준의 징계를 적용하는 한편, 부정부패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조리신고센터로 연결되는 청렴 QR코드를 직원명함과 구정홍보물 등에 삽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6.4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까지 특별감찰을 진행한다. 특별감찰을 통해 구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및 복무기강 해이 여부를 집중 단속해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친절과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공직자가 청렴해야만 주민이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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