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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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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환경관리에 취약한 관내 중점관리 및 악취다량 배출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산자율환경보전협의회와 환경기술 지원과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분야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시에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자체 기술력이 부족한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과 운영.관리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공정개선을 통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방안 및 최신 환경기술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환경 분야의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해 환경법규, 인.허가 등 환경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도점검시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기술 지원과 지도.점검으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환경관리인의 역량강화 등 전문성을 향상시켜 환경오염 사고 방지, 악취저감 등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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