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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3 1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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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카타르 및 한-오만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카타르 도하와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교기념 행사에서는 풍물, 탈춤, 판소리 등 한국의 우수한 전통 연희 공연, 한국 고유의 선율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퓨전국악, 한국을 소개하는 메시지가 담긴 비보이 공연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면서 다양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7일 카타르 공연에서는 한국 공연단 외에 카타르 전통 민속예술팀 ‘The Pearl Group’이 카타르 고유의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문화행사는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카타르와 오만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국문화를 소개하면서 매력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수교기념 대상국들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장하고 대상국 국민과 문화적 정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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