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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1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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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2014년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저리로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신축.부분개량)하기를 원하는 세대에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45동이 확정돼 시행 중으로 경기도에 추가로 12동을 더 신청한 상태이다.

지난해에 비해 융자 한도액은 증액(세대당 5,000만원→6,000만원)됐고 금리는 인하(연3%→2.7%~2%)돼 자금 부족으로 내 집 마련 및 주택 보수가 어려운 세대에 자금 부족 및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빈집정비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키 위한 철거 비용으로 15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30동이 확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타 시군에 비해 여주시는 동당 시비 50만원을 더 지원해 주고 있어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에 자부담 비율을 줄여줘 미관 저해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 노출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청 담당자는 “상반기 중 주택개량사업의 착공 및 빈집정비사업의 철거 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주시의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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