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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1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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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마을회관 개관식 및 제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11일 중구 신흥동 소재 인천 중구 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하승보 구의장, 박상은 국회의원, 조명수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 주요내빈과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인천중구새마을회관은 중구 인중로 48번길에 건물연면적 881㎡,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자원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 새마을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구새마을회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오늘 개관한 중구새마을회관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지역공동체인 우리 중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수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회관 마련을 위해 힘써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의 센터로서 구심적 역할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회관을 활용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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