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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1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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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모래놀이터가 있는 공원 4개소(새나라, 삼각지, 강변, 응봉)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작업을 완료했다.

작업이 이뤄진 공원들은 매년 시행하는 기생충란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아왔으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모래놀이터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애완동물이나 조류의 배설물을 통한 기생충란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소독작업을 시행했다.

모래소독은 굳은 모래 펴주기 → 모래 속 담배꽁초와 유리조각과 같은 이물질 제거하기 → 모래 속 살균.살충 → 바닥고르기 순으로 작업이 진행 됐다.

특히 살균.살충 방법으로 스팀소독(100℃ 이상의 고온 수증기를 고압으로 모래 속으로 분사)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작업을 실시.완료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기 집 앞마당처럼 마음껏 뒹굴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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