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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0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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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해곤충의 성충 및 유충구제를 위해 대형건물, 다중이용시설의 정화조, 지하실, 기계실, 집수정 및 각종 감염병에 고위험군인 군부대에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월동모기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해빙기(2월 중순 ~ 3월 중순)사이에 방역소독을 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2개 방역반(6명)이 구성되어 오는 2월 28일까지 1개월간 대형건물, 다중이용시설 87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인 군부대의 경우 파주시 소재의 139개소에 대해 가열연무소독 및 분무소독, 유충 방제 등을 실시한다. 2월~3월말까지 해빙기 전 서식처 위주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 바퀴벌레, 쥐 등 각종 유해해충에 대해 구제를 실시하며, 군부대 내에 지하실, 정화조, 하수관 주변 등 취약지역 중점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모기 및 유충방제 서식처 신고 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방역민원 발생 즉시 보건소방역반이 출동해 당일 민원해결을 통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3월에는 의무대상시설에서 제외되는 관내 소규모 아파트 및 연립주택 등 99개소(245개동)에 대해 2개 방역반을 편성해 월동모기 서식지에 대한 방제활동을 실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2011년에도 말라리아 조기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만전을 다해 시민 건강보호 ․ 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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