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건강을 주제로 구민들을 위한 명사특강을 마련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김오곤 한의사와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4월의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9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명사특강에는 김오곤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황금알을 낳는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건강 전도사 및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한의사는 이날 강연에서 한의학을 통한 행복한 자기 건강 비결과 건강의 중요성을 노래와 춤, 재치와 입담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23일 오후 3시에는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 이사장,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는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가‘인간관계 탐구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한다.

김병후 원장은 인간관계의 주체인‘나’와‘너’가 주고받는‘사랑’과‘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뇌과학과 정신분석, 심리학 등을 통해 풀어줄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4월의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구민들에게 유머와 웃음의 긍정에너지와 함께 기분 좋은 기운을 팍팍 넣어주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