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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5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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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제6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4일 신둔면 고척리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지에서 조병돈 시장과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 시민 등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도자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지역특화형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중에 있는 이천도자예술촌은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406,978㎡에 422억원을 투입, 제작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천시가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위해 실시한 이날 식목일행사에서는 이천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불러지게 될 이천도자예술촌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이천도자예술촌 내 소공원 11개소와 완충녹지, 유보지에 산철쭉, 조팝나무, 영산홍, 헛개나무 등 8종류의 관목류 13,280본을 50여개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새희망의 꿈을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 육성의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기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다. 지역주민과 도예인에게 직접 나무를 심는 기회를 제공해 숲 사랑 및 자연보호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민과 함께 새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기쁜일”이라면서, 식목행사에 함께해준 시민,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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