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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5 1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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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스트만 콰르텟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주된다.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하고 있는 Forstmann Quartett은 지난 2004년 독일 Essen에서 창단해 Folkwang Hochschule, Essen에서 Rosamunde Quartett의 바이올리니스트인 Andreas Reiner 교수와 2년간 공부하면서 Essen, Duisburg, Düsseldorf를 중심으로 활동, 귀국 후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에서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세라믹팔레스홀 'Virtuoso' 시리즈, 장천아트홀 'The Prestige' 시리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랑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Laurent Korcia와 연주했다. 특히, J.S. Bach의 Goldberg Variations 현악4중주 Version을 지난 2010년에 세계 초연해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 세종 체임버홀, 영산아트홀, 마리아칼라스홀, 바로크챔버홀, YAMAHA홀, KT챔버홀, 평촌아트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학구적인 해석과 탁월한 연주력으로 청중들에게 현악4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포어스트만 콰르텟은 매년 20여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기교와 기술을 넘어 조화와 균형으로 정서적 감동을 주는 현악4중주로 진화키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Forstmann Quartett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W.A. Mozart의 현악4중주 전곡연주를 진행 중에 있고, 차기 공연은 6월 16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있을 예정이다.(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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