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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4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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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일자리 경험과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에는 청년인재의 채용을 지원하여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만3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거나 용산구 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 참여의 경우는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구는 참여기업에게 약정급여의 60%(최대100만원)를 3개월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할 경우에는 약정급여의 50%(최대100만원)를 3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자는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고,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협회(http://www.klea.net)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고, 인턴 참여자 8명 중 중도탈락자 2명과 현재 인턴참여 중인 1명을 제외한 5명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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