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유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주고 축구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4 고양시 유소년 축구교실 지도자를 위촉하고 참가회원 및 가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14 고양시 유소년 축구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충장구장.별무리구장.중산구장.대화구장에서 3개 그룹 6.7세반, 초등 1.2학년반, 초등 3.4학년반 288명을 대상으로 주2회 강습한다.
지도자는 대한축구협회지도자 3급 또는 유소년축구지도자 2급 보유자 중 공개모집을 통해 여자프로축구선수 출신의 황인선(서울시청), 이담희(대전 WFC) 등 여성지도자 2명을 포함한 8명을 선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 반별 참가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소년축구교실을 지속 운영해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재능 있는 선수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0657